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시 부석면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과 DGB금융지주 봉사단 50여명은 영주시에 소재한 은총농장과 태창농원을 찾아 애호박 곁순 제거, 지황 꽃 제거, 사과나무 가지치기 등을 하며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감곡2리 마을회관에 안마의자를 기증하고 초복 맞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및 무료급식소에 삼계탕 200인분을 제공했으며,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지난 4월 울진·동해안 산불 피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으며, 가정의 달 5월과 사회복지의 달 9월을 맞아 ‘DGB 행복 Dream day’를 통한 기부, 혹서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삼계탕 및 여름나기 물품을 제공하는 ‘DGB BLUE WIND 봉사활동’ 등을 대구·경북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