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이 1일 ‘ 새 희망 구미 시대 ’ 개막을 알린지 한 달을 맞는다. 그동안 ‘ 새 희망 구미시대’를 위해 대규모 투자유치, 시정혁신,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왔다.
경제 살리기를 위해 비상경제 대책 T/F를 꾸렸고, LG 이노텍(주)에서 투자금 1조 4천억, 지이(GE) · 케이아이트(KIT)와 667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약 2조원을 유치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및 주요현안에 대해 도움 요청, 2023년도 국가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 간담회를 갖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하고 있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08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및 불편·건의 사항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을 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직원들과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프로젝트를 통해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청취하고 조직문화 개선 등 적극 시정에 이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시장은 행정업무의 신속성 및 결재의 효율성을 위해 스탠딩 결재 방식을 도입해 유연한 사고와 결단력, 책임감 넘치는 행정, 눈높이 행정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들은 민선 8기 김장호시장이 이끄는 앞으로의 4년의 여정이 구미시가 예전의 명성을 뛰어넘어 경북도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봉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