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박물관은 우리지역 문화를 지키기 위한 KNU 헤리티지 문화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KNU 헤리티지 문화봉사단(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품앗이 대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화봉사단은 초등학생과 가족, 대학생,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16명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올해 12월까지 경북대 박물관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자원 발굴, 전시 및 체험교육 지원, 문화유산 보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사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