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일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용문면 금당실 마을 ‘금당마루’ 카페 운영을 시작한다. ‘금당마루’는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 되며 커피 등 20여 종류 음료 외에 시골 정취가 묻어나는 가래떡 구이, 가나에서 직수입하는 카카오로 만든 카카오 강정 등 특색있는 메뉴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전의 금당주막을 카페로 리모델링해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이고 매주 목요일은 휴무다. 김덕년 기획감사실장은 “금당마루가 코로나19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침체 되었던 금당실 마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 창출 및 마을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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