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94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는 83만7945명(해외유입 1196명 포함)이 됐다. 지난 2일 4486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해 5차 대유행 막바지였던 4월26일 0시 기준 4904명 발생 이후 98일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까지 사흘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1294명을 유지했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76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9644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0%(229병상 중 71병상)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7월부터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11일 수백명대 확진자가 나오더니 12~18일 1000명대, 19~25일 2000명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3000명대를 나타냈다. 이후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사흘 연속 2000명대 이하로 내려왔지만, 이는 주말 검사건수 급감에 따른 것이었고 2일부터 다시 4000명대의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687명이 새로 나왔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115명, 구미 1105명, 경산 537명, 경주 475명, 김천 356명, 안동 329명, 영주 302명, 칠곡 198명, 상주 192명, 영천 178명, 문경 147명, 예천 144명, 의성 115명, 울진 96명, 청도 76명, 성주 67명, 영덕 55명, 봉화 50명, 고령 47명, 청송 31명, 군위 30명, 영양 28명, 울릉 14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5687명(국내 5659, 국외 28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3만207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4315.3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942→ 798→ 759→ 745→ 903→ 534→ 1162→ 1650→ 1573→ 1618→ 1622→ 1683→ 1068→ 2218→ 3149→ 2829→2900→ 2943→ 3005→ 1771→ 3355→ 4968→ 4287→ 3796→ 3812→ 4145→2398→ 4404→ 6185→ 5687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87만1422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8만4377명, 구미 15만4596명, 경산 9만8426명, 경주 7만8066명, 안동 5만3308명, 김천 4만4226명, 영주 3만6312명, 칠곡 3만2799명, 영천 3만61명, 상주 2만7131명, 문경 2만2865명, 예천 1만8974명, 울진 1만4177명, 의성 1만2166명, 청도 1만881명, 영덕 1만129명, 성주 1만246명, 고령 7561명, 청송 7100명, 봉화 7018명, 군위 5482명, 영양 3980명, 울릉 1541명이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1468명이 유지됐다. 감염병(준중증) 전담병원 5곳(104병상)에는 31명이 입원해 있다. 중등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77개)에는 25명이 입원해 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5891명이 나왔고 3968명이 해제됐다. 현재 2만4605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699명(지난달 31일 이전 발생한 환자 수. 2.8%. 지난 1일부터 집중관리군 폐지)이다.    4일 현재 백신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5.7%, 4차 1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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