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국고와 지방 등 240억원을 지원받는다.
THE PLUS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화장품산업ICC, 식품산업ICC, 의료산업ICC 분야 산학협력 역량을 집중해 공유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의과대학과 부속한방병원을 2024년까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로 이전, 의료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