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민들이 버스 이용 시 미세먼지 안심공간에서 대기 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1개소를 지난 7월부터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해 3개소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의 호응도가 좋아 올해 사업비 1억1000만 원(도비 3300만 원, 군비 7700만 원)으로 군청 앞 버스승강장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관내 총 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들 각 버스승강장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와 각종 유해물질을 줄여줄 고성능 공기청정기 및 한파·폭염을 막아줄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미세먼지 주의보 및 한파·폭염 주의보 발령 시 군민들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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