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구지역 자문위원 연수’가 18일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B홀에서 열렸다.
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가 맡았다.
연수에 대구전지역 협의회 200여 명이 참석, 전문가 강연및 참여 행사 등이 이어졌다.
1부 강연은 김일기(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로 진행됐다.
김 연구위원은 “윤 정부는 대북강경정책이지만 대북인도적 지원은 전혀변화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리드정책으로 보수와 진보의 모든 장점을 수용, 비핵화라는 확실한 약속후 북한과의 현실적 타협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비핵화는 확실히 약속을 받아야 되고 확실한 단계로 가야 된다는게 이유다. 도발에는 확실한 원칙을 가지고 대응하고 그 다음에 비핵화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진보적 입장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
그는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 조건 없이 하겠다. 비핵화가 되면 북한의 경제적 비핵화 단계에 따라서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 윤정부의 하이브리드대북정책을 강연했다.
종전선언에 대한 가능성 여부의 질문에 김 연구위원은 “결국 그러한 내용들은 개인적으로 볼 때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보였다.
2부 강연에 나선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북한 핵미사일 능력고도화와 남북관계를 말했다.
그는 어저께 또 순항 미사일을 두 발을 쏠 정도로 북한의 도발의 행정 계속해서 진행이 되고 있다고 했다.
강연에서 “기본적으로 우리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의 문제에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바라봐야 되는지, 평화적 남북 관계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그런 고민이 필요하다”며 했다.
북한의 대남 전략과 군사 전략 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가 정말 남한 군사훈련의 위협되기 때문에 그러는지 짚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