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한 학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에 따라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국립학교, 직업계고 제외) 914교에 총 45억7500만원이 지원된다. 학교에서는 이 예산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단위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교육과정 연수 및 협의회 운영 △학교 단위·학년 단위·교과별 교육과정 운영 △교육과정 운영 우수학교 견학 및 전문가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확대 운영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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