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두류3동 동부건설 현장에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인근 주택가에 엄청남 재산 피해와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동부건설과 달서구청, 그리고 달서구의회 지역구 의원들은 한 두번 주민과 동부건설과의 협의를 가졌지만 뚜렷한 답을 내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은 주민대표(비대위)와 협의 대화에서 서로가 믿음이 가는 행동은 뒷전이고 비대위원장의 험담을 다니면서 한다고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비대위원장의 말에 의하면 “도대체 지역민원에 대하여 주민편에 서서 민원 해결에 앞장을 써야 함인데 개인의 생각을 가지고 민원에 대해 손을 놀겠다고 할 수가 있나”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주민은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주민들에게서 의원님은 동부건설과의 협의에서 손을 띄는게 차라리 났다”고 말 했다고 한다. 이런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달서구청과 담당공무원은 아예 뒷짐을 지고 있다며 비대위원들은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한데 어디가서 하소연을 해야 하느냐, 도대체 동부건설의 해볼려면 해보라는 식의 배짱은 뒷배경이 든든한가?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건설사의 안전불감증이 극에 도달 한 상태가 아니고서는 어찌 주민들의 요구에 법으로 해라는 식의 배짱으로 일관 하고 있어 더욱 동부건설사와 주민과의 불신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현재,인근 주택가 원룸에 주거하고 있는 주민들은 빌라건물이 발파와 진동으로 금이 가 있는 상태이며 비가 오는 날이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 불안감에 떨고 있다고 했다. 며칠전,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의회 김해철 의장이 현장을 찾아서 직접 주민 불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주민들에게 조속히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으나 감감 무소식이니 주민들은 더욱 답답한 심정이라며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지역구 의원이 손을 놓겠다고 공공연연히 말을 하고 있으니 주민들 피해에 대하여서는 누가 나서서 동부건설측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하여 협의를 볼지가 의문이다. 주민들의 불편사항 민원에 대해 관공서와 지역구 의원이 나서서 앞장을 서야 함에도 나 몰라라 하는 태도에 주민들은 아연 실색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동부건설측과 주민간의 교가 역할을 하는 고리가 없는 상태에서 동부건설은 ‘주민 피해에 대하여 모르쇠로 일관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고 비대위측에서는 계속되는 집회를 이어갈 수 밖에 없다고 했다. 한편, 주민대표(비대위원장)는 “의원이 민원인 편에 서여 함인데도 주택조합 운운하며, 협상에 대하여서는 성의가 없는것 같아 손을 놓아라고 했다며,그렇다고 주민을 외면하는 것이 의원으로서 정당한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분노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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