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대구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2`에서 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22는 과학 영재 육성 프로젝트로 매년 열리고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연구대회다. 올해는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총 352팀, 704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희원, 신은재 학생은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미생물 반창고를 연구했다. 청국장 발효균을 이용한 점액질 형태의 친환경 반창고인 미생물 반창고는 마누가 물리적인 상처가 났을때 균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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