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10월1일에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건강급식 경연대회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급식 경연대회는 학생·학부모·영양사·조리사·조리실무원 6명이 1개 팀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요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변화를 수용하는 학교급식 방향을 제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명칭 공모는 9월2일까지이며 대구 소재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경연대회의 목적을 잘 표현하고 이해가 쉬운 명칭이면 공모할 수 있다. 결과는 9월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 명칭에 선정되면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선정된 명칭은 경연대회명, 각종 홍보자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