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3년 만인 다음 달 1~2주 주말에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린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 종목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5종목을 포함한 20개 종목이다. 대회는 도내 10개 지역에서 나눠 진행된다. 축구,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에어로빅, 창작댄스 등 11개 종목은 경북체육회가 심판과 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64팀(1879명), 중학교 166팀(1977명), 고등학교 126팀(1415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456팀 527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축구, 농구, 배구 등 15개 종목의 1위 팀은 오는 10~11월 종목별로 15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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