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이 달 말까지 중·고 3학년 학생 약 3만3000명에게 교육회복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7월 말 추가경정예산에서 교육회복체험활동비 지원액을 편성해 이 달 말까지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금은 수학여행지원비 기준액과 같은 중학교 18만 원, 고등학교 25만 원 이내 실비 전액이다.  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각급 학교에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숙박형 체험학습 시 감염병 대응 안전운영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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