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주간 식품안전 특별점검은 대구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이며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협중앙회 대구검사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별점검에서는 △원산지 표기 △유통기한 경과 △식품위생관리 등 중점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위해 원형 수입농산물 취급 근절을 위한 점검도 함께 펼친다.
박병희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판매장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 판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