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9일~9월 2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팀이 참가해 참가팀 전원이‘대통령상(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66개팀, 3천여 명의 분임조원이 현장개선, 서비스, 탄소중립, 사회적가치, 자유형식 등 15개 분야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공사는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Safe Power팀이 ‘변전소 충전기반 공정개선으로 고장시간 단축’ 자유형식 분야에 참가한일체유심조팀은 ‘도시철도 역무자동화설비 운용개선으로 통행 병목현상 감소’ 서비스 분야에 참가한 마이에스프레소 팀도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감소’사례를 각각 발표해 모두 ‘대통령상(동상)’을 획득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오고 있으며, 2021년에도 4개팀이 출전해 ‘대통령상(금1, 은1, 동2)’을 수상한 바 있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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