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체육회는 14일 오전 11시 선남농협참외집하장에서 제51회 성주군민체육대회의 우승을 다짐하는 선남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원, 이사 및 선수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원단 및 종목별 감독 소개를 시작으로 선수 선서, 경과보고, 종목별 훈련 일정·방법 논의,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호석 선남면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남면을 위해 선수로 등록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군민체전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선남면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다치는 사람 없이 즐거운 군민체전이 됐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선남면체육회는 지난 49회 대회에서 준우승, 50회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제51회 성주군민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종목별로 본격적 체전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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