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은 13일 ㈜디저트키친에서 직접 생산한 우리밀 빵 280개를 기부 받았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경로당,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디저트키친은 2019년부터 따숨가게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자연재해 등 어려운 시기 때마다 기부를 아끼지 않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다.
㈜디저트키친 장세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와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용달 대창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창면민을 위해 맛있는 빵을 기탁해 주신 ㈜디저트키친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