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점촌JC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이 문경시청을 예방했다.
신현국 시장이 직접 시청 전정에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대했으며, 이어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서로 방문기념패를 주고받는 등 문경 방문 환영 간담회를 진행했다.
점촌JC과 운림국제청년상회는 지난 1989년부터 35년간 자매결연을 맺어오고 있으며, 매년 상호교류를 위해 양 단체를 방문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문경시를 방문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지난 35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계형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장은 “문경시청을 방문한 운림국제청년상회 회원들을 뜨겁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점촌JC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