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비안4학년’ 팀이 『2024 미디어윤리 영상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최우수상(KBS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및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미디어 윤리를 실천하고 시민 콘텐츠를 발굴·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에서 120편 이상의 작품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비안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디지털 드림단 동아리 활동을 통해 디지털 윤리에 대해 학습하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장난도 범죄?!』는 딥페이크 영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작품은 주인공 학생 A가 단순한 장난으로 가짜 영상을 퍼뜨렸지만, 그로 인해 친구 B와 C가 겪게 되는 고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영상은 장난으로 시작된 일이 점차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딥페이크가 법을 어기는 행위라는 점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 작품은 https://youtu.be/iAK7X4VYRZw 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안4학년 팀을 대표해 박O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영상이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단순한 장난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이임남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윤리와 책임감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 큰 상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미디어 윤리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