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면의 업무 자체평가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금천면의 지난 1년간 업무를 점검하고, 잘된 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면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직원들은 각자의 업무를 비롯해 금천면 전체 행정의 성과를 평가하고,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절차상 미흡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토론회에서는 △금천관광명소9경(구경) 선정 △복지카드 및 각종 수당 일원화 △관내 도로 차선도색정비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발전방향이 제안됐다.이상주 금천면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성과와 부진사항을 점검해보고, 더 나은 방향을 토론해 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