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정보 분야 학생들 참여6개교 총 394명 선수 참가제15회 대구시 상업경진대회가 22일 대구여상, 경북여상, 관광고 등 3곳에서 개최됐다.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대구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84명, 단체 24팀의 210명 등 총 39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경진 10개 종목이다.또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4개 종목이 진행된다.이번 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