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 찾아 문화 활동 성주군 용암면은 8일부터 본리1리, 2리 경로당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읍면의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선정하여 주민들이 마음건강, 마을사진관, 여가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마을 주민들간의 결속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이다. 용암면에서는 본리1리, 2리에 총 8주간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이 끝난 마지막에는 두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참한별 이동복지관”이 계획되어 있다.이숙희 용암면장은 “문화생활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성주군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리며, 무더위 쉼터 경로당에서 즐거운 문화여가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