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광역일보가 대구의 중심가인 중구 동성로에 자체 새 사옥을 마련, 이전합니다.
대구광역일보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사옥이전 계획을 확정,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이날 선용종합건설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취지의 상호발전 협약을 맺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새 사옥은 지하2층 지상8층 규모의 현대식 새건물로 본사는 8층에 입주하며 12월중에 이전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본사는 새사옥 이전과 함께 대 약진과 사세활력을 다짐하는 한편, `동성로 시대`를 함께 열어갈 새가족(취재(지방주재 포함),편집사원)을 오는 12월1일부터 모집합니다.
본사는 사옥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희망의 2014년 갑오(甲午)년을 `도전과 성장`의 해로 설정, 힘차게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본사의 새사옥 건물터는 박근혜 대통령의 생가터로 대구시중구청은 건물입구에 공식표지판을 세워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새사옥 주소; 대구시 중구 삼덕동1가 5-2 몰디브코리아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