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해리스(오른쪽) 아태총괄 디렉터와 라스 클라비터 비스포크(주문형 제작 라인) 총괄 디렉터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롤스로이스 청담 매장에서 알파인 트라이얼(경주대회) 우승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전세계 35대 제작) 롤스로이스 알파인 센테너리 컬렉션(4억 9천 2백만원)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1913년 실버 고스트 모델을 롤스로이스 워크스 팀과 제임스 라들리 팀이 개조해 출전한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 산악 2929㎞의 가혹한 내구 레이스에서 고장 한 번 없이 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고의 차’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