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1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6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00명(5.8%)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1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1일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1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29만5000명, 2531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4000명(1.3%), 63억원(2.4%) 감소했다.  또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4만9000명,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107만8000명, 3조3647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만4000명(1.7%), 1만4000명(1.3%), 1702억원(5.3%)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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