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병원의료경영계열이 실무형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의료경영계열은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병원의료경영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게하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과정 실천프로그램으로 실제 병원의료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적 문제를 주제로 매년 발표회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나눔 릴레이 바통터치운동과 아프리카 학교지어주기 1004㎞ 걷기운동에 참가하고 정신건강병원과 노인요양병원, 사회 적응시설 등의 봉사경험을 가진 바 있다.
발표회에서 8명의 교수가 ‘병원의료경영에서의 기업가 정신’을 비롯한 6개 프로젝트를, 40명의 학생들은 ‘병원 내 감염의 원인과 대책’을 비롯한 32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대학측은 “프로젝트의 교육적 시너지 효과는 기대이상”이라면서 “취업이 학생들의 가장 큰 당면문제인데 프로젝트 연구발표를 통해 최상위의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