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늘어나는 학생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 체력 강화 및 건전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할 전국 4549개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한 상태다. 교실을 운영할 토요스포츠 강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선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토요스포츠 강사는 2월 말까지 각 시·도별로 모집하며 선발된 강사는 시·군·구생활체육회 소속 계약직으로 근무한다. 응시자격 및 근무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시·도 생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장소는 해당 학교 운동장 및 실내체육관이며 매주 토요일 2시간씩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에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학기당 1개 종목씩 총 2~4개 종목을 운영하며 중·고등학교는 학기당 종목이 바뀐다. 대상 인원은 20~30명으로 학교별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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