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무설탕 초콜릿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 평창에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초콜릿이 등장했다.  오대산웰니스산업지원센터와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는 자녀와 함께 건강한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초콜릿 원료는 독특하다. 쇼코아틀리에의 슈아드렌 초콜릿 원료에는 설탕이 들어있지 않다. 또 화학처리를 하지 않고, 전통방식인 빈투바(Bean to Bar) 방식으로 만들어 카카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끼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와 어린이들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데다, 건강한 원료로 만든 믿을 수 있는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행사를 주최한 오대산웰니스산업지원센터 이형주 센터장은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먹는 것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오대산웰니스산업지원센터가 지역 특성에 맞는 웰니스 산업을 기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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