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도로안전 지킴이 모니터링단』을 나드리콜 택시 운전기사들로 구성, 도로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즉시 정비하는 체제로 19일 시설안전관리공단에서『도로안전 지킴이 모니터링단』발대식을 가진다.  대구시는 2014년도 시정방향을 ‘일사천리 행복대구’로 정해 추진하는 현장중심 시민체감 행복사업 55개 시책 사업중 하나인 ‘도로안전지킴이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도로 곳곳을 누비는 나드리콜 택시운전기사 122명을 선정해 ‘도로안전지킴이 모니터링단’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도로의 파임, 변형, 요철, 가로등 고장 등의 도로 시설물 결함사항을 수시로 신고하면 도로관리 부서에서 즉시 시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이용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도로안전지킴이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19일 시설안전관리공단 회의장에서 개최한 후, 본격적인 도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모니터링단 신고 등의 실적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는 등 동기를 부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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