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44분께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휴대용 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박모(55)씨가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박씨가 휴대용 버너 안의 부탄가스 잔량을 확인하던 중 갑자기 버너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