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노석균)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일반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각 단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법학전문대학원 등 2개 전문대학원과 경영.행정.환경보건.스포츠과학.임상약학.교육.공학.문화예술디자인.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등 9개 특수대학원도 이날 개별적으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학사 3685명, 석사 618명, 박사 92명이 학위를 받는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중어중문학부 김효정씨(25)는 주전공인 중어중문학을 비롯해 국어국문학과 경영학 등 총 3개의 전공에서 동시에 학사 학위를 받는 등 총 393명이 복수전공으로 2개 이상의 학사 학위를 받는다. 올해 최연소 학위 수여자는 지난 2011년 천마인재학부로 입학해 3년만에 졸업하는 김동효씨(만 21세)로 이학사 학위를 받는다. 이 밖에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데다하노브 알리세르씨(Dedahanov Alisher.27)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외국인 유학생 147명(학사 74명, 석사 56명, 박사 17명)도 이날 영남대에서 학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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