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구디지털진흥원 및 대구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 응모한`소셜미디어컨텐츠 비즈니스 일자리창출사업`등 3개사업이 선정돼 국비4억2000여만원을 지원받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지난 1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4억2000만원과 자치단체 대응투자금 5000만원 등 총 4억7000만원의 사업비 확보를  바탕으로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선정된 3개 사업은 △소셜미디어 콘텐츠비즈니스 일자리창출사업 △차세대 지식BIZ 일자리 확산사업 △콘텐츠산업분야 창조인력 육성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시 및 남구 거주자 중 희망자를 선발, IT(정보통신기술)·CT(컴퓨터 단층촬영)산업 및 의료산업의 젊은 전문인력을 양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IT·CT산업은 대구 도심지인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내에 위치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남구 특성에 맞는 특화형 고급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은 국가적인 역점 사업인 만큼 우리 남구에서도 청년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며 컨소시엄 기관들과 연계하여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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