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대표이사 이종한)은 직매장 내·외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하고 22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문양역사 1층 매장 앞 광장(다사읍 문양리 414)에서 개장식을 연다.개장식은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시행하는 ‘소비자참여형 직거래 활성화 사업’에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시, 달성군에서 1억6800만원을 지원받아 새단장을 하고 열리게됐다.로컬푸드 직매장은 대구도시철도공사로부터 지하철 2호선 문양역 1층 공간을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무상임대해 달성군에서 시설비 4억 8000만원을 투입, 조성됐다.대구농산물생산자영농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달성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지역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절감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로컬푸드 운동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 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은 수입 농산물 및 농가 경영비 증대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유통비 절감으로 인한 수입 증대의 효과가 있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농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하철 2호선 문양역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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