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10분께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한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150㎡를 전소시켜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앞서 이날 오후 2시49분께 경북 상주시 화남면의 한 타이어 재생작업장에서도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컨테이너로 된 작업장 1곳 27㎡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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