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는 최근 지역본부 4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어머니회대구시연합회 이태손 회장 등 8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2014년 상반기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단과 소비자 단체가 공동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열고있다.간담회에서 의료 소비자로서 국민들이 알아야할 제도 주요 변경사항을 설명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흡연피해 관련 담배소송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각 단체는 공단의 담배소송이 결국 국민의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용을 보다 깊이 알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도 힘써주고, 공단과도 금연 공동캠페인을 실시하는 것도 제안햇다.김춘운 본부장은“교류를 통해 국민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겠으며, 흡연으로 인한 진료비 손실이 1조7000억원에 이르는 만큼 소비자·시민단체와 금연 공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흡연피해 구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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