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올해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을 위한 시험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100명, 전산 3명, 사서 12명, 기록연구 3명, 시설(건축) 1명, 공업(기계) 1명, 운전 40명 등 총 160명이다. 교육행정직은 장애인 4명과 저소득층 3명을 구분 모집하고 시설(건축) 및 공업(기계)직의 경우 이공계 발전 및 고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졸업예정 포함)을 대상으로 2명을 구분 모집한다. 응시자는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내로 되어 있거나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3년 이상인자로서 18세 이상(기록연구사 20세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한편 운전직은 시.군별 구분 모집으로 응시자는 해당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이 되어 있었던 합산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등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달리 적용된다. 원서는 오는 5월 12~16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수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 "지난해보다 신규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육아휴직,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신규충원 수요의 현실적 요인도 있지만 일자리 창출과 함께 유능한 인재들을 채용해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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