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힐튼호텔 경주`는 지난 25일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과 도전정신을 상기시키고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제4회 조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8팀의 조리부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메뉴로 요리 솜씨를 겨뤘다. 특히 모양, 색의 조화, 창의성, 상품성, 맛 등 총 5가지 요소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심사결과 ‘벚꽃 시즌을 위한 샌드위치 박스’를 주제로 갖은 재료를 이용한 피크닉 박스를 선보인 콜드 키친의 이민아, 최인규 조리사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힐튼 경주 관계자는 "이번 조리 경연대회에서 직원들이 선보인 요리들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창의적이고 풍미가 있었다"며 "오늘의 수상작 뿐만 아니라 여러 출품작들을 베이커리 ‘르 구어메’ 등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