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차질없는 대회 수송 운영을 위해 27~28일 강원도 양양군의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 세부적인 수송 실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계올림픽 수송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 및 수송체계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를 가진다. 또 2014소치동계올림픽 수송 분야 옵저버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전달하고 평창올림픽 수송에 대한 향후 추진과제 등을 의논한다. 이번 워크숍이 종료된 이후에는 월 1회 이상 각 분과별로 현안사항 및 추진과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실무위원회는 대회 기간 수송운영을 위한 실무 차원의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지난 1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운송업체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 4개 분과(항공·철도·도로·대중교통) 4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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