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는 주말과 휴일 새벽 등에 화재 6건이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휴일인 9일 새벽 1시22분께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앞서 주말인 8일 오후 1시53분께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남로의 점포에서 팬히터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오후 3시13분께 북구 검단동 도로의 차량에서 불이 났다.
또 오후 3시22분께 남구 이천로 미군부대 캠프 헨리 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오후 5시28분께 달성군 옥포면 비슬로 상가건물 옥상에서 부주의로 불이 나 김모씨가 부상을 입었다. 오후 5시57분께는 남구 두류공원로 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525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북도내에서는 9일 새벽 1시47분께 구미시 진평동의 한 세탁소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