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정비공장에 세워진 수리가 끝난 외제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절도)로 장모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1월25일 오전 10시20분쯤 대구 서구의 한 중고자동차 정비공장에 맡겨진 1100만원 상당의 BMW외제 차량을 타고 달아난 혐의다. 조사결과 장씨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곳 중고차 매매상에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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