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가 인근 친척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6시30분께 풍천면 김모(74·여)씨가 인근 김모(53)씨 집 처마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친척관계인 이웃집 김씨 집에서 자살한 점을 감안, 그동안 상호간에 불화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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