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11일 교육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의 2단계 2차년도 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안동대가  지난 2009년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12년 2단계 사업을 연속으로 수행하고 있다. 2단계 2차년도 사업비는 총 5억12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지난해 3월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다. 전국 83개의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학교육 혁신센터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 산업의 공생 발전을 견인하는 전문 지식을 갖춘 적정기술 인력 양성을 배양하는 것이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학교육 혁신센터는 공과대학의 중심 주체로서 공대 혁신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내 공학 교육의 국제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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