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은 가계부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다 장기적인 대출이기에 조금의 이자차이라도 체감이 크다. 2억원 대출의 경우 1%의 연이자만 줄더라도 연간 200만원의 이자가 절감되는 것이니 가볍게 볼 수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같은 브랜드의 은행에서 주택대출을 비슷한 시기에 받았다면 비슷한 금리로 제공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은행별로 우대금리나 가산금리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은행의 상품에 맞는 대출보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우대금리 항목을 찾아서 은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그러나 은행마다 모두 발품을 팔며 상담을 받을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정보를 찾는 수요를 대상으로 미리 은행별 금리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가 인기를 끈다. 불과 몇 년 만에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으로 마트나 시장에 가지 않아도 생필품을 구매하는 시대가 온 것처럼 그간 오프라인시장에만 잠식했던 주택담보대출도 온라인으로 고개를 드는 것이다.7일 금융전문가에 따르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는 이를 통해 직접적인 대출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대부분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는 협의된 은행의 금리나 상품정보에 대해 고객에게 맞춤형 대출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출은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대출 전 길잡이 역할만 해준다. 그러다보니 개인정보 유출이나 사고에 대한 위험성도 적어 최근에는 가볍게 자신의 대출이자와 비교를 해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그 중 대표적인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이”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상담 시 수수료가 없을 뿐 아니라 신용조회를 하지 않는 비회원제로 운영되어 개인정보유출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용도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한다.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아이`(www.bank-i.co.kr)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 담보대출, 임대아파트보증금담보대출 상품 등의 금리비교를 해주고 있으며, 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최저 금리를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이자율을 계산 할 수 있는 대출이자계산기도 제공한다. 문의 1644-294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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