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의 4월 수상자로 류제국(LG)과 이재원(SK)이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류제국은 4월 한 달간 32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이재원은 4월30일까지 타율 0.463을 기록, `천연원료 비타민 Vfood 월간 4할 타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제국에게는 200만원이 주어지며 해당 구단인 LG에는 같은 금액의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이 지원된다.이재원은 100만원을 받는다. SK에는 400만원 상당의 `Vfood` 비타민 제품이 돌아간다.한국야쿠르트 측은 "다양한 시상으로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건강한 제품들을 지원해 선수들이 시즌 내내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