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청도역(역장 양선근)은 12일부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신형 ITX-새마을호열차를 포함해 총 4회 새마을호 열차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상행은 오전 7시15분, 오후 7시31분에 정차하고 하행은 낮 12시41분, 오후 6시25분에 각각 청도역에 정차한다.새마을호열차(ITX-새마을호열차 포함)운임은 기본구간(청도~대구 구간)이 4800원이고 청도~서울간은 3만49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청도역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고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편성했다”면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