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지방 화산재에서 추출한 원료를 이용해 제조하는 수입화장품으로 잘 알려진 리빙클레이(www.livingclay.co.kr)는 소비자 주문 방식으로 제조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리빙클레이는 칼슘벤토나이트(화산재)가 여드름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화장품으로 상품화시켜 미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천연화장품은 매달 1~15일과 16일~말일까지 두 차례 주문을 받아서 제조한다. 또 예약 주문을 하면 더 신선한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이 같은 생산방식에 대해 리빙클레이 박경화 대표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미국 본사와 협의 하에 업계 최초로 신선한 천연화장품의 주문제조 수입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소비자 주문 생산은 정확한 유통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서 제조한 지 오래된 제품을 사용할 가능성을 없애주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박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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