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북 경산의 낮 최고기온이 32.2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구미 31도, 대구 30.7도, 포항 30.4도, 영천 30.2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의 기온을 기록했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5~7도 높은 것으로 올들어 가장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기상대 관계자는 "내일 기온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고온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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