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개교 52주년을 맞았다. 지난 16일 오전 대학 쉐턱홀에서 정순모 법인 이사장을 비롯, 교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2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계명문화대 김남석 총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환경 여건에서도 대학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 감사하다”면서 “어려울수록 구성원들이 가족처럼 서로 돕고 격려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는 지난 14일부터 삼일간 개최하려던 개교 52주년 기념, 비슬축제 및 체육대회를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희생자 위로 및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전면 취소했다.다음은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포상자 명단.계명문화상(강의분야:김민경, 졸업생 취업분야:최수천, 산학협력분야:김윤갑), ?30년 근속(정혜락, 김형출), ?20년 근속(장영식, 이헌승), ?공로상(홍성근), ?모범상(이창환, 김기태, 백상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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