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는 하절기에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30곳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연다.서구청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실시, 10%이상의 감량효과를 거두었으나 아직 공동주택은 단지별 종량제 실시로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판단 하에 이번 경진대회를 한다.감량실적은 매월 수집운반업체 음식물 발생량 통보에 근거 전년동월 세대밸 발생량을 비교 후 감량율을 판단하고 주민참여도도 반영해 평가한다.감량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최우수 1곳 표창장 및 120ℓ 스티커 200장△우수 2곳 표창장 및 120ℓ 스티커 150장  △장려 3곳표창장 및 120ℓ 스티커 100장을 포상으로 지급한다.김호식 서구청 환경관리과장은 “매년 공동주택 경진대회 실시로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생활화 및 범 구민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클린 UP 행복서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관리과(663-2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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